인천 송도서 12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

AECForum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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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14:03

장호영 기자   /   입력 2020.11.02 15:41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오는 5~6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소재 ‘인천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12회 아시아경제공동체포럼(AECF)이 개최된다.

AECF는 2009년 송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국제도시로 본격 개발되는 것을 계기로 인천을 아시아의 중심도시이자 브뤼셀로 만들자는 비전을 가지고 출범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다.

AECF는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인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이사장 박제훈 인천 교수)이 개최해왔다. 올해는 ‘초불확실성 시대의 동북아와 아시아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선 미중 간의 신냉전 시대로의 진입과 한일 간의 경제분쟁, 코로나19 위기 등으로 다양한 불확실성의 위기가 산적한 동북아와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 확립 전망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개회식에서 ‘초불확실성 시대의 다자주의와 아시아공동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반 전 총장은 평소 아시아만 지역협력체가 없다는 점을 지적해 왔기 때문에 북핵문제와 더불어 미중 간의 패권경쟁을 해결하기 위한 ‘동북아지역협력체’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제라르드 롤랜드 버클리대 교수는 총회에서 ‘코로나 시대의 아시아와 세계에서의 중국의 지정학적 야심’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은 ‘동북아 협력의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동북아 신질서 구축의 가능성을 논한다.

끝으로 유엔대학의 필립 롬바르디에 비교지역통합연구소장은 ‘구 지역주의에서 신 지역주의 이행 아니면 복귀?’라는 주제로 글로벌 지역주의의 전반적 트렌드를 분석한다.

포럼을 주최한 아시아경제공동체재단의 박제훈 이사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초불확실설을 제거하기 위해 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초협력적 리더십이 절실하다는 내용의 ‘2020 인천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는 미국비교경제학회, 일본비교경제학회와 신흥경제학회 등 국내외 기관과 학회 11곳이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외교부와 인천시 등 5개 기관이 후원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참여와 현장 참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포럼 주요 세션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www.incheo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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